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히트(블랙 클로버) (문단 편집) === 과거 === [[파일:LICHT1.png|width=100%]] 어릴 때부터 자연이나 생명에 대해 깊은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고[* 리히트가 어렸을 적, 베토가 어떤 작은 새를 구해주던 것을 도와준 일이 있었는데, 베토가 상처입은 죽은 새를 손에 품으며 울자, 리히트는 이 새는 그렇게 강한 것도 아닌데 단지 날 수 있다는 이유로 시기 당하고 상처를 입은 것이 꼭 우리 엘프들의 처지와 비슷하지만, 그런 우리 엘프들도 언젠가는 인간들과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15살에 네 잎의 마도서에 선택받아 엘프들의 환호를 받았다. 어느 날, 리히트는 어느 때와 같이 들판에서 라이어와 함께 있었는데, [[파토리]]가 또 리히트를 찾아오자 귀찮아하는 라이어와는 달리 리히트는 와줘서 기쁘다고 말한다. 그렇게 셋이서 들판에서 쉬는 도중, 파토리가 개개인의 마력이 적은데도 수가 늘어나니 거만해지는 인간을 불신하면서, 예전에는 인간들이 자연재해로부터 곧잘 엘프들의 도움을 받았으면서 언젠가 엘프족을 공격해오지 않을까 걱정하자, 리히트는 인간과 엘프는 서로를 모르기 때문에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며 양쪽 다 똑같이 마도서를 수여받은 자들끼리 서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 때 근처에서 소용돌이가 불더니 자연의 마나가 폭주하여 일으키는 회오리라고 말하며 내버려두면 사라질거라고 생각하던 그때, 소용돌이 안에서 비명소리가 들리자, 달려나가서 회오리 반대편에 떠 있던 남자와 빛 마법 '아비오르의 등불'과 함께 검 마법 '개벽의 일섬'으로 회오리를 소멸시키고 안에 있던 인간 여자를 구출한다. 인간 여자를 구출하고 빛 마법의 사용자가 다가와서 여동생을 구해주어서 고맙다고 말하는데, 그 여자의 이름은 [[테티아]]였고 빛 마법의 사용자는 그의 오빠인 [[르미엘 실버밀리온 클로버|르미엘]]이었다. 그렇게 리히트는 르미엘과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고, 서로가 같은 네 잎 마도서의 소유자이며 인간과 엘프와의 공존에 대해 같은 생각을 가졌다는 것을 알게 되자, 금새 친구가 되어 자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당시 르미엘은 마법 속성이나 마력량이 우수하지 못한 사람도 여러 마법을 쓸 수 있도록 자신의 고용인이자 조수였던 [[세크레 스왈로테일|세크레]]와 함께 마도구를 개발하고 있었는데, 르미엘은 엘프들에게 엘프의 마나를 다루는 방식과 인간의 마도구 기술을 합친다면 이 땅을 더 풍요롭고 안전한 곳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득한다. 리히트도 르미엘에게 보탬이 되고자 이계와 연결시켜 마력을 증폭시키는 엘프의 마석들을 자료로 제공해준다. 그리고 도중에 테티아도 리히트의 아이를 가지게 되었고, 리히트와 테티아는 그렇게 혼인식을 치르기로 한다.[* 두 사람의 아이의 영혼은 [[유노(블랙 클로버)|유노]]의 몸에 전생하게 된다. 리히트와 테티아의 아이는 어머니의 바람 마법을 물려받았다.] 결혼식 당일, 르미엘은 아버지가 자신을 불러 결혼식에 늦게 가기로 하고, 리히트는 르미엘을 제외한 인간들이 모르는 장소에서 엘프들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식을 올린다. 그러나 악마 [[자그레드]]의 계략으로 조종당하는 인간 왕족들이 르미엘과 세크레가 만든 마도구를 훔쳐 결혼식장을 습격해, 마도구로 엘프들의 마력을 빼앗아 저항을 차단, 결계에 가두어 몰살시키고[* 엘프들을 죽인 빛 화살들은 자그레드가 언령 마법으로 재현한 것이다. 그래서 엘프들은 르미엘이 자신들을 배신한 것으로 오해하며 죽어갔다.], 테티아까지 이 일에 휘말려 죽어가게 된다.[* 테티아는 당시 아직 숨이 붙어있었으며, 쌍둥이 중 한 아이도 아직 테티아의 뱃속에서 살아있는 상태였다. 세크레의 조치로 살아남게된 테티아는 다른 곳에서 아이를 낳고, 그 자손들은 하트 왕국 강마 지대에 정착하여 살아가게 되었다.] 결국 리히트는 테티아를 든 채 절망하고, 리히트의 마도서도 다섯 잎의 마도서로 변질되었으며, 이대로 자그레드에게 몸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다. 이후 세크레의 도움으로 자그레드의 구속을 푼 르미엘이 세크레와 함께 결혼식장으로 날아오자, 리히트는 다시 마음을 회복하고 르미엘이 엘프들을 배신한 것이 아님을 깨닫는다. 리히트는 한순간 친구를 의심했던 것을 사과하며, 자그레드는 다급히 리히트의 몸을 빼앗으려고 하지만, 리히트의 엄청난 부의 마나에 튕겨나가 실패한다. 리히트의 몸은 부의 마나로 가득 차 있었고 몸도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리히트는 악마가 자신의 몸을 차지하지 못하도록 자신이 가지고 있던 마석들을 이용해 부의 마나를 더 몸에 받아들여 최상급 금술 마법인 마신화를 발동한다. 그렇게 리히트는 스스로 마신이 되어 르미엘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파일:16fd06860694b2ee6.png]] 마신은 그대로 폭주하여 주변을 파괴하며 날뛰게 된다. 르미엘은 왕국과 사람들을 지키고 친구를 살인자로 만들지 않기 위해 홀로 마신에 맞서 싸운다. 마신이 공격을 위해 마력을 모으자, 막아도 나라가 무사할지, 애초에 막을 수 있는지도 불확실한 상황에서 르미엘도 마땅한 방법이 없던 찰나, 세크레가 마도구를 가져와 그것으로 마신의 마력을 흡수한다. 그러나 마신의 모든 마력을 흡수하는 것은 무리였고 결국 마도구가 도중에 파괴되지만, 그 순간 희미하게 남아있던 리히트의 의식이 마신의 움직임을 멈추었고, 르미엘은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빛의 검으로 마신을 꿰뚫는다. 그렇게 르미엘은 자신의 친구인 리히트를 떠나 보낸다. 이후 마신은 육체가 부서지면서 뼈만 남고, 마석들은 세크레가 회수한다. 자그레드는 그 자리에 남아있던 다섯 잎의 마도서만이라도 확보하려고 하자, 세크레가 금술의 반동까지 감수하면서 마석을 이용해 자신의 봉관 마법을 강화시켜 자그레드를 봉인하려고 한다. 자그레드는 완전히 봉인되기 전에 언령 마법으로 세크레가 가지고 있던 마석을 빼앗아 '천세영환'을 발동, 엘프들의 영혼을 미래로 보내어 자신이 언젠가 부활하여 몸을 얻고 완전히 강림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놓고 사라져버린다. 르미엘은 중상을 입은 채로 마신의 뼈 위에 내려오고, 세크레는 언젠가는 악마에게 걸어놓은 봉인이 풀려 미래에 위기가 닥치는 것을 막기 위해 한번 더 마석을 사용해 르미엘을 그때까지 연명하도록 봉관하겠다고 말한다. 르미엘은 세크레가 금술의 반동을 받게 될 것을 우려하여 세크레의 행동을 말리지만, 세크레는 리히트가 말했듯이 미래의 희망이었던 르미엘을 죽게 놔둘 수는 없어 결국 금술을 시행해 르미엘을 석상의 형태로 봉인시킨다. 결국 다섯 잎의 마도서와 새의 모습이 된 세크레만이 세상에 500년 동안 남게된다. 한편 금술 '천세영환'으로 엘프의 영혼들은 500년 뒤의 미래로 보내어져 파토리의 혼도 500년 후의 인간 [[윌리엄 벤전스]]의 몸에 전생하게 된다. 파토리는 리히트와 닮아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라며, 자신의 영혼이 리히트와 닮은 모습의 인간에게 전생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파토리]]는 당시 죽어가면서 리히트가 어떠한 금술을 쓰는 모습을 목격하고 숨이 끊어졌기 때문에, 리히트가 사용한 금술이 엘프들의 영혼을 인간의 몸에 전생시키는 전생 마법이라고 추측한다. 하지만 자신과는 달리 아직 다른 엘프들의 영혼은 인간의 몸에 전생하지 못한 채 떠돌고 있었고, 우선 자신의 마도서를 받기 위해[* 벤전스의 영혼은 파토리의 영혼이 전생하면서 잠들어 있는 상태였고, 파토리는 벤전스의 마도서를 사용할 수 없었다.] 마도서 탑으로 달려가 역시 네 잎의 마도서에 선택받는다. 그리고 그때부터 엘프들을 몰살시킨 인간들에게 복수하겠다는 계획을 세우며 리히트의 이름을 내걸고 활동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